세계 배터리 동맹(GBA, Global Battery Alliance)이 지난 8일(현지 시각)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의 소셜(S)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권과 아동 노동 지수를 출시했다.
인권과 아동 노동 지수는 GBA가 지난 10월 5일(현지 시각) ESG중 E(환경) 지수를 정리한 온실가스 규정집을 발간하고 두 달 만에 발표됐다.
GBA는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배터리 시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100개 이상의 기업, 정부 및 비정부 기관이 만든 이니셔티브다.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도 GBA의 일원이다.
GBA의 배터리 여권…EU 배터리 규제법 도입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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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editor
js@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