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투자자, ESG펀드 등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게 ESG 목표를 요구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들은 임원들의 보상과 지속가능성 성과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을까? 캐나다의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임직원 보상정책에 지속가능성 성과를 가장 많이 반영하는 상위 기업들에게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탄소배출에서부터 양성평등까지…
임직원 인센티브에 다양한 지속가능성 목표 연계
관련기사
- 녹색 비즈니스의 현주소…어떤 산업에 기회있나
- 기업 임원 법적책임 첫 인정, 맥도날드 성 비위 판결 의미는?
- 덴마크 금감원, 지속가능성 규정 위반 8개 펀드 적발
- 캐나다 '주주투표 이사 선출' 법적 근거 제시, 주주행동주의 시험대
- MSCI, EU 여성 할당 비율 제대로 충족한 기업은 30% 미만
- 애플 주주들, 보수단체의 다양성 검토 제안 거부...임원진 보수 결정엔 찬성
- 지속가능성 리더 320명, 이사회 ESG 교육과 CSO의 회의 참석 요구
- 엑손모빌 CEO 급여 52% 인상 업계 최대., 정유사 종업원은 임금 하락
- 모건 스탠리, CEO 승계 문제 두고 여성 후보 부재에 대해 지적당해
- 고용 둔화되는 최고다양성책임자...반ESG 기류에 사라지나
- 노르웨이 국부펀드, 기업들에 기후 전환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
- ANA홀딩스, 오므론, 소니 등 직원에게 주식 보상하는 일본기업 크게 늘어
- 블랙록, 성평등 수준 높은 기업이 성과 2%P 높아…여성 임원 비중 늘려야
송선우 editor
dustin93@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