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지배구조 개혁의 영향력이 도쿄를 넘어 ‘산업 심장부’ 나고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일본 정부가 추진해 온 기업지배구조 개혁이 산업 중심지에서 가치 창출 가능성을 드러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카이 ETF, 주주가치 제고 필요성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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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editor
inyoung.yoo@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