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산업 부흥을 향한 트럼프의 의지가 업계 현실과 충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석유 개발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으나, 미국 석유업계는 이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 트럼프 페이스북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 트럼프 페이스북

 

석유 생산 확대하자는 트럼프 VS. 이미 최대치라는 석유 업계

18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이날 트럼프 후보는 “위대한 미국 국민에게 약속한다”며 "인플레이션 위기를 종식시키고 금리를 인하하며 에너지 비용도 떨어뜨리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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